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 정식 출시 기념 찍먹 해보기
- SmileShark Team
- 4월 9일
- 2분 분량
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 정식 출시 기념 찍먹 해보기
Written by Minhyeok Cha
머릿말
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가 정식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이 3월 중순에 나왔더라구요. 파트너사 입장에서 그리고 AWS 클라우드 사용자로서 어떤 서비스이며,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먼저 탐방해보려고 합니다.
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는 AWS 내에 존재하는 AI/ML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서비스들의 통합된 새로운 IDE 환경입니다. 포함된 서비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mazon Athena, Amazon EMR, AWS Glue, Amazon Redshift, Amazon Managed Workflows for Apache Airflow(Amazon MWAA), 기존 SageMaker Studio에 있는 다양한 독립형 “스튜디오”, 쿼리 편집기 및 시각적 도구의 기능과 도구
사용하는 AWS 조직의 모든 데이터를 찾아서 액세스하고 실무자들에게 단일 개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로써 액세스 제어 관리를 최소화하고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Amazon Q Developer가 탑재되어 있어 Chat GPT 같은 챗봇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SQL 쿼리 작성, ETL 작업 빌드, 문제 해결 및 실시간 코드 제안 생성 등 작업을 가속화가 가능합니다.
목차
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 도메인부터 프로젝트 생성까지
그럼 정식 출시 후 어떤 기능들이 생겼는지 한번 콘솔에서 직접 생성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도메인 하나 만들라고 하니까 따라서 들어가봅시다.
먼저 다행인 건 정식 출시를 하면서 서울 리전에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메인을 만들 때는 배포대상이 될 가용영역이 3개 이상 필요합니다. 추가로 Glue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는데 권한을 따로 주지 않더라도 도메인을 만들면 자동으로 권한이 부여되며, 해당 과정은 AWS Lake Formation이 등록해줍니다.
다 만들었으면 사진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인사를 해주네요
가운데 프로젝트 생성을 눌러 작업할 공간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생성 중에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는데 여기서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각 DB들의 이름을 명명합니다.
정식 출시 후 무엇이 더 추가 되었나?
먼저 Amazon Bedrock입니다.
일단 모든 FM 모델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해당 테스트 계정에 모델 요청을 하나만 올려둔 상태라 하나만 보이네요.. 살짝 민망합니다..
FM 모델 선택뿐만 아니라, 주요 기능 중 하나인 Knowledge Base 구축도 studio 자체에서 가능해졌습니다.
만든 Knowledge Base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캔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Amazon Q Developer의 탑재입니다.
Amazon Q Developer는 Amazon SageMaker Unified Studio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free 구독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프로젝트 생성때 언급한 DB의 통합입니다.
SageMaker Lakehouse를 통해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여 관리가 편해졌습니다.
마무리
핵심 기능은 Preview 단계에서 혹은 AWS Re:invent 2024에 공표해서 굳이 정리는 안했습니다.
이번 정식 런칭으로 얻은건 한 마디로 “편리해졌다.” 입니다. AWS는 많은 서비스가 있어서 기존 SageMaker는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SageMaker Unified Studio가 출시되면서 도메인만 구축해도 자동으로 권한이 할당되고 각 DB의 통합으로 관리가 용이해진다는 게 좋았습니다.
물론 기존 DB에서 SageMaker Unified Studio로 다시금 끌어올 때는 각 서비스에 권한 할당이, 데이터 관련해서는 Lake Formation 권한 등록과 같은 작업이 번거롭습니다. 다만,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람에게 있어서 이 정도면 접근의 부담을 줄여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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