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 전 AWS 예상 비용 산출부터 비용 최적화 방안까지 ② 부하 테스트 진행 및 AWS 비용 계산기 사용하기
Written by Jongho Son
<목차>
부하 테스트 진행 및 AWS 비용 계산기 사용하기
서비스 출시 후 비용 최적화 방안 (3편)
마무리 (3편)
※ AWS를 처음 다뤄 보시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를 시작하기 앞서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초보자를 위한 VPC 가이드 : VPC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2. AWS의 대표적인 10가지 서비스
2. 부하 테스트 진행 및 AWS 비용 계산기 사용하기
저번 블로그에서는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의 스펙을 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스펙이 알맞은 스펙인지?’ 혹은 ‘동접자에 맞춰 설정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부하 테스트와 AWS 비용 계산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부하 테스트 진행하기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vCPU, Memory, Network 수치를 주로 모니터링하여, 설정하신 스펙들을 실제 서비스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툴은 오픈 소스로 많이들 알려져 사용 중인 JMeter나 AWS에서 제공되는 FIS(Fault Injection Simulator) 서비스를 사용하여 서버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예상한 CCU 및 MAU 같은 동접자에 대한 수치를 참고하여 각 서비스나 툴에 기입 후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서버 스펙을 조정하면 됩니다. FIS의 사용 방법은 ‘AWS FIS를 사용한 카오스 엔지니어링’을 참고해 주세요.
2) 예상 비용 산출하기
테스트를 통해 필요한 서버 스펙들이 결정됐다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AWS 비용 계산기를 통해 예상 비용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비용 계산기를 통해 예상 비용을 산출하셨다면 한 가지 더 확인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전송량입니다. 데이터 전송량은 배포 전까지 거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간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포 이후에는 반드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 요소이기 때문에 미리 계산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해당 아키텍처의 예시는 하단에 첨부된 번들 "WebApp-Ubuntu-Prod.yml"의 리소스를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AWS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리소스의 데이터 전송(DTI)은 무료입니다.
같은 VPC 내부에 있는 동일한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에 있는 리소스 전송도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같은 VPC 내부에 있는 다른 가용 영역 간의 데이터 전송 비용은 In/Out 각 1¢/GB씩 총 2¢가 빌링에 출력됩니다.
AWS 트래픽이 통과하는 서비스 중 특정 서비스는 각각의 Processing fee가 존재합니다.
아키텍처의 예시로는 NAT Gateway를 예시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EC2와 RDS의 각 디테일한 비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C2에서 AWS 타 리전으로 데이터 송신 : 유료
EC2에서 AWS 동일 리전으로 데이터 전송 : 무료 or 유료
인터넷에서 EC2로 데이터 수신 : 무료
EC2에서 인터넷으로 데이터 송신 : 유료
동일한 리전, 가용 영역 및 VPC에 위치한 EC2와 RDS 사이의 데이터 전송 비용 : 무료
리전, 가용 영역, VPC 중 한 가지라도 다른 경우 EC2와 RDS 사이의 데이터 전송 비용 : 유료
인터넷에서 RDS로 데이터 수신 : 무료
RDS에서 인터넷으로 데이터 송신 : 유료
추가적으로 AWS에서 만들어주신 Bundle을 공유드립니다. AWS CloudFormation과 WAML 파일을 활용하시면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의 2-tier 아키텍처대로 손쉽게 구현해보실 수 있습니다. AWS Bundle 다운받기 (구글 드라이브)
3편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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